더테라스 청담동 주상복합시설 The Terrace Cheongdam Mixed-use
LOCATION Cheongdam-dong, Seoul, Korea PERIOD Nov. 2021 - Under Construction PROJECT TYPE Architecture Design PROJECT AREA 15,866.21 ㎡ PROJECT DESCRIPTION Vertical Forest, 새로운 럭셔리 주거 일류는 수세기동안 도시화를 진행하며 밀도, 기반시설, 교통, 도시 녹화등이 주된 관심사였다. 이 중에서도 도시녹화는 건강한 삶을 향유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임을 무분별한 산업화시기를 통해 배웠기에 공원, 그린밸트등을 많은 도시들은 꾸준히 제안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은 1차원적이고 수직화 된 도시 녹화를 평면적으로만 보는데 한계가 있다. 근대에 접어 들어 다차원적인 도시, 건축 녹화를 전문가들이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현대 건축의 거장 르꼬르뷔지 또한 “근대 건축의 5원칙”을 구축하고 “옥상 정원”을 2원칙으로 정하여 빌라사보이 주택 옥상에 정원을 계획한다. 주민이 쉴 수 있고 프라이빗한 녹화 공간을 제공하고 눈비가 내릴 경우 누수 방지, 흙과 식물들이 수분과 복사열을 흡수하여 적정한 습도 및 온도를 유지한다. 친환경 건축이자 자연과 더불어 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안한 것이다. 구조, 시공, 배수등 건축 기술의 발전으로 옥상에 부분적으로 가능하였던 건물녹화를 각층 테라스의 다양한 크기의 수목과 식재의 배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원주택 마당을 도시 고층주거에서도 가질 수 있게 된 것 즉, 전원 주택에서 자연과 힐링하는 느린 템포의 삶과, 도시의 편리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빠른 템포의 삶이 동시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Bosco Verticale를 들 수 있다. Stefano Boeri 는 2014년 밀라노에 높이 110미터의 주거타워 2개동을 750개의 수목과, 4,500 관목으로 Bosco Verticale 를 준공하였다. 20,000 제곱미터의 공원을 수직화하여 이름 그대로의 수직 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새로운 럭셔리 주거를 구축하였다. Micro Climate,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주거 환경 강남구 도산대로 514에 위치한 루시아 청담514 더테라스는 지하 6층 지상 20층, 전세대가 넓은 하늘 마당을 가진 국내 최초의 수직 포레스트 주거 타워 이다. 각각의 하늘 마당은 6미터 높이의 수목과 다양한 관목으로 조경되어 있다. 74개의 하늘마다에 XX개의(더숲 확인요망) 수목과 XX개의 관목으로(더숲 확인요망) 이루어진 숲은 micro climate을 구축하여 미세먼지 및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공기 정화, 여름에는 식재를 통한 차양, 겨울에는 복사열을 받아들여 인공 냉난방 을 최소화, 앞마당을 통한 환기 및 녹화된 마당을 통한 시각적 힐링등이 더테라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럭셔리한 주거 환경이다. New Monumentality, 아이코닉한 주거 타워 전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주거타워는 흔하지 않다. 건축 프로그램 특성상 상업시설, 복합 문화 시설등에서 독창적이고 인상적인 건축물이 다수이다. 최근 뉴욕에서 건축물의 높이로 눈길을 끄는 랜드마크 적인 주거 타워가 전부이다. 루시아 청담514 더테라스는 건축 녹화 뿐만 아니라 건축 매싱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였다. 복층과 단층의 주거세대의 엇갈린 배치를 통하여 역동적인 매싱을 구축하고 매싱 사이에 만들어진 단층과 복층 보이드 마당 공간을 식재로 채움으로 주변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파사드, 다양한 얼굴을 가지며 유행을 선두하는 청담동에 어울리는 아이코닉한 주거타워를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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