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버 청담동 주상복합시설 The River Cheongdam Mixed-use
LOCATION Cheongdam-dong, Seoul, Korea PERIOD May. 2021 - Under Construction PROJECT TYPE Architecture Design PROJECT AREA 9,502.77 ㎡ PROJECT DESCRIPTION 더 리버는 live high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Live high는 럭셔리한 삶을 말하며 주거 건축물로 럭셔리라 함은 부촌에 쾌적한 주거 환경에 거주 하는 것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극대화 할수 있는 것이 건축물의 높이가 되겠다. 초고층화 주거 건축은 코스모폴리탄의 트렌드이다. 뉴욕에 432 park ave를 시작으로 센트럴 파크를 바라보는 80층 이상의 pencil tower 들이 줄지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높이를 통하여 프라이버시, 조망, 향등의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자는 의도이기도하고 더나아가 권력과 성공의 상징으로 높은 곳에서 거주하기 원한다. 100미터를 넘는 초고층 주거를 계획함으로서 더 리버는 강남의 랜드마크 , live high의 랜드마트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하이엔드 주거와 걸맞는 품격있는 디자인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 존재만의 가치를 가질수 있는 영속성, timelessness를 지녀야 한다. 이러한 디자인을 위해 대지 context에서 영감을 찾고 그 소스의 근원적인 bueaty를 건축으로 재해석하였다. 한강이라는 사이트 스페시픽한 모티브를 가지고 화창한 날에 따스한 빛이 한강을 비추어질 때 빛이 산란하는 아름다움을 파사드에 승화 시켰다. 기울어진 수직과 수평의 부재는 물의 흐름을 연상케도 하지만 더 나아가 각각의 부재들이 반사하는 빛의 양에 따라 정적인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주변 환경과 함께 숨쉰다. 일품 스테이크는 소스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고기 그자체의 quality에 있듯이 건축물 외장의 선정에 있어서 장식적인 소스는 모두 배제하고 석재의 본연의 물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석재의 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거친 cleft finish를 통하여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랜덤한 아름다운을 극대화 하였다. 청담은 트렌드 세터이다. 문화 예술 등의 유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에 걸맞게 블랙 원톤의 석재로 외장을 계획하였다. 블랙이 주는 강렬함, 세렴됨, 서피스드케이티드한(sophisticated) 멋을 슬림한 비례의 매싱에 입혀 청담동 명품 거리에 어울리는 명품 건축물을 계획하였다. Timelessness는 서들(subtle)한 건축물이다. 서들함이란 섬세한 디자인 이고 섬세한 디자인은 억지스럽지 않고 자극적이고 충동적이기 보다 오랜시간 그 존재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명품 건축물을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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